태그: 영화리뷰, 사우스포, 제이크 질렌할, 레이첼 맥아담스
43전 43전승 신화의 주인공 빌리호프(제이크 질렌할) 그는 자신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그만 사고로 사랑하는 아내인 모린호프(레이첼 맥아담스)를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인간이 한 순간의 실수로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이 영화는 그 것 만으로도 충분히 교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에 빌리가 미구엘(라이벌 권투선수)의 도발에 흥분하지 않고 무시하고 그냥 갔더라면 아마도 그런 불의의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최근에 우리 사회도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한 순간의 실수로 자신은 물론 타인의 인생까지 송두리째 흔들어 버리는 수 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참고 잘 넘긴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뿐만 아니라 불과 1시간 뒤에만 생각해보면 잘 넘겼다고 안도의 숨을 쉴 겁니다. 만약 그 순간을 참지 못해 폭력을 행사한다면 병원비를 물거나 최악의 경우 둘 중에 하나가 죽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물론 상대방이 죽게 된다 하더라도 자신은 평생 감옥에서 여생을 보내면서 후회의 나날을 보내게 되겠죠.
분노가 폭발하려는 순간 바로 이 영화에서 빌리를 떠올린다면 참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생은 생각보다 깁니다. 자신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잘 생각해보면 1분도 안되는 그 순간은 내 인생에서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을 도맡아 하던 아내가 죽자 빌리는 권투선수 자격박탈과 함께 벌금 등으로 인해 파산하게 되고 급기야 딸아이와도 강제로 헤어지게 됩니다.
음주사고로 잡혀온 빌리에게 법원은 음주운전에 총기 휴대까지 하고 다니는 그 에게 아버지의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딸을 보호소에 보내고 빌리에게 한 달간 떨어져 있을 것을 판결하게 됩니다.
이처럼 미국영화를 보다보면 아동에 대한 보호가 엄격하게 잘 되어 있는 나라가 미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찌보면 아버지가 있는데 왜 아이를 저렇게 떨어뜨려 놓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아버지의 자격이 안되는 사람이 자식을 맡는다면 어떤 사고가 또 일어나게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빌리는 딸을 다시 되찾아오기 위해 재기의 몸부림을 치고 예전에 자신을 이길뻔 했던 선수의 트레이너였던 틱(포레스트 휘테커)을 찾아가게 됩니다.
독특한 훈련법으로 애들을 훈련시키고 있는 틱은 자신을 받아달라는 빌리에게 청소일부터 시킵니다. 그래도 한때 세계 챔피온인데 말입니다^^
그는 도장안에서는 자신의 규칙을 절대로 지켜야 한다는 조건하에 빌리를 받으주고 변해가는 빌리를 보고 조금씩 훈련을 시키기 됩니다.
빌리는 우여곡절 끝에 자선 경기에 시합이 잡히게 되고 새로운 방식으로 익힌 복싱으로 경기를 승리하게 됩니다.
이전보다 달라진 빌리는 자선경기 이후에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날려버렸던 라이벌인 미구엘과의 복수전을 할 수 있는 경기를 하게됩니다.
그가 승리를 하건 하지 못하건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시 재기했다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굴곡이 있게 마련입니다.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고 정말 최악의 상황까지 처할 때도 있겠지요. 하지만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다시 행복한 자신의 인생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진부한 스토리일수도 있는 이 영화는 가난하게 태어난 한 복싱선수가 정상의 자리에 까지 올라가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게 되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재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다시 행복을 찾게된다는 내용입니다.
뻔한 스토리지만 어떻게 연출해야 극적으로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지를 영화 사우스포에서는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영화 사우스포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영화에서 느낀 점 두 가지로 요약하자면
첫 번째, 분노가 폭발하려는 순간 빌리호프를 떠올려 그 순간을 잘 참아보자
두 번째, 내 인생에서 최악의 상황이 닥친다 해도 절대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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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사우스포입니다.
인간이 한 순간의 실수로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이 영화는 그 것 만으로도 충분히 교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에 빌리가 미구엘(라이벌 권투선수)의 도발에 흥분하지 않고 무시하고 그냥 갔더라면 아마도 그런 불의의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최근에 우리 사회도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한 순간의 실수로 자신은 물론 타인의 인생까지 송두리째 흔들어 버리는 수 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참고 잘 넘긴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뿐만 아니라 불과 1시간 뒤에만 생각해보면 잘 넘겼다고 안도의 숨을 쉴 겁니다. 만약 그 순간을 참지 못해 폭력을 행사한다면 병원비를 물거나 최악의 경우 둘 중에 하나가 죽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물론 상대방이 죽게 된다 하더라도 자신은 평생 감옥에서 여생을 보내면서 후회의 나날을 보내게 되겠죠.
분노가 폭발하려는 순간 바로 이 영화에서 빌리를 떠올린다면 참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생은 생각보다 깁니다. 자신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잘 생각해보면 1분도 안되는 그 순간은 내 인생에서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을 도맡아 하던 아내가 죽자 빌리는 권투선수 자격박탈과 함께 벌금 등으로 인해 파산하게 되고 급기야 딸아이와도 강제로 헤어지게 됩니다.
음주사고로 잡혀온 빌리에게 법원은 음주운전에 총기 휴대까지 하고 다니는 그 에게 아버지의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딸을 보호소에 보내고 빌리에게 한 달간 떨어져 있을 것을 판결하게 됩니다.
이처럼 미국영화를 보다보면 아동에 대한 보호가 엄격하게 잘 되어 있는 나라가 미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찌보면 아버지가 있는데 왜 아이를 저렇게 떨어뜨려 놓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아버지의 자격이 안되는 사람이 자식을 맡는다면 어떤 사고가 또 일어나게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빌리는 딸을 다시 되찾아오기 위해 재기의 몸부림을 치고 예전에 자신을 이길뻔 했던 선수의 트레이너였던 틱(포레스트 휘테커)을 찾아가게 됩니다.
독특한 훈련법으로 애들을 훈련시키고 있는 틱은 자신을 받아달라는 빌리에게 청소일부터 시킵니다. 그래도 한때 세계 챔피온인데 말입니다^^
그는 도장안에서는 자신의 규칙을 절대로 지켜야 한다는 조건하에 빌리를 받으주고 변해가는 빌리를 보고 조금씩 훈련을 시키기 됩니다.
빌리는 우여곡절 끝에 자선 경기에 시합이 잡히게 되고 새로운 방식으로 익힌 복싱으로 경기를 승리하게 됩니다.
이전보다 달라진 빌리는 자선경기 이후에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날려버렸던 라이벌인 미구엘과의 복수전을 할 수 있는 경기를 하게됩니다.
그가 승리를 하건 하지 못하건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시 재기했다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굴곡이 있게 마련입니다.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고 정말 최악의 상황까지 처할 때도 있겠지요. 하지만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다시 행복한 자신의 인생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뻔한 스토리지만 어떻게 연출해야 극적으로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지를 영화 사우스포에서는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영화 사우스포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영화에서 느낀 점 두 가지로 요약하자면
첫 번째, 분노가 폭발하려는 순간 빌리호프를 떠올려 그 순간을 잘 참아보자
두 번째, 내 인생에서 최악의 상황이 닥친다 해도 절대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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