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의 발전단계를 보면
1단계 특정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2단계 복합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3단계 제한적 수동제어를 허용하는 자동차
4단계 완전 자율주행차 (운전대와 엑셀 및 브레이크 페달 없는 단계)
이렇게 4단계가 있는데 현재 국내는 2020년까지 3단계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4단계까지 상용화하는 것을 준비한다고 하는군요.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자율주행 기술은 많이 뒤쳐지는 듯 보입니다.
4단계 완전 자율주행차 단계에서는 주행중 윤리적 선택의 문제에 발생 시 딜레마가 발생하게되는데
그림에서 A의 경우 주행 중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다수의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소수의 보행자를 희생시킬 것인가?
B의 경우는 한 사람의 보행자와 운전자 중 누구를 보호하게 할 것인가?
그리고 C는 사고 시 다수의 보행자와 운전자 중 누구를 보호하게 할 것인가?
참 어려운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약에 보행자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게 함으로써 운전자를 희생되도록 프로그래밍할 경우 그 자동차를 누가 구매하려 하겠는가? 라는 것이죠.
그리고 또하나 자동차 보험문제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인간이 운전하였기에 운전자 보험을 들었지만 완전자율주행차가 될 경우에는 교통사고 발생 책임이 자동차 제조사와 소프트웨어 개발사 등 누가 보험을 들어야 하는지 등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기 위해 필요한 법안이며, 기술이며 아직까지 많은 부분들이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지않은 미래에 곧 우리앞에 닥쳐올 현실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시 인간이 운전할 때 보다는 교통사고 발생율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하니 자율주행차 상용화는 시간문제일뿐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뤄야 할 부분은 많아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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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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