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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오래된 미래는 인도 북부에 위치한 "라다크"라는 작은 마을이 빈약한 자원과 혹독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자급자족을 통해 천 년이 넘도록 평화롭고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해오다가 무분별한 서구식 개발 속에서 오염되고 분열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 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하지만 행복감을 느끼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여기 라다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고도 1만피트에 영하 40도를 육박하는 혹독한 겨울을 8개월이나 보내야함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8개월간의 긴 겨울을 제외하면 실제로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은 4개월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
그들은 대부분 자연농이며, 자급자족 형태로 지역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고,
자신이 경작할 수 있는 정도의 땅만 소유하고 있으며 그 이상의 땅에는 욕심도 없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하지만 행복감을 느끼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여기 라다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고도 1만피트에 영하 40도를 육박하는 혹독한 겨울을 8개월이나 보내야함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8개월간의 긴 겨울을 제외하면 실제로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은 4개월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
그들은 대부분 자연농이며, 자급자족 형태로 지역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고,
자신이 경작할 수 있는 정도의 땅만 소유하고 있으며 그 이상의 땅에는 욕심도 없다.
세탁할 옷을 물에 담근 순간 개천 위 마을 쪽에서 일곱 살쯤 되어 보이는 어린 소녀가 내게 다가왔다.
“여기서 빨래하면 안 돼요.”
수줍은 목소리의 그 소녀는 손으로 개천 아래의 마을이 있는 쪽을 가리켰다.
“아랫마을 사람들이 마시는 물이에요.”
“빨래는 저 위쪽에서 하면 돼요. 그 쪽 물은 밭으로 흘러 들어가는 물이거든요.”
오래된 미래 中
위에 내용처럼 어린아이도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깊고,
또한 논쟁이 발생한다 해도 그 근처를 지나가는 제 3자가 중재자가 되어 논쟁을 해결한다.
그렇게 그들만의 전통문화 방식대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으나 개방과 함께 서구식 경제개발이 시작되면서 라다크 사람들은 점차 훼손되어 지고 분열되어 간다.
돈에 대한 탐욕이 생기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심은 없어지고 이기주의적 성향으로 변해가고
정체성마저 훼손되어 과거에는 행복하다고 느꼈던 것이 지금에 와서는 불행하게 느껴진다.
본 도서는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 라는 물음을 던져준다.
또한 논쟁이 발생한다 해도 그 근처를 지나가는 제 3자가 중재자가 되어 논쟁을 해결한다.
돈에 대한 탐욕이 생기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심은 없어지고 이기주의적 성향으로 변해가고
정체성마저 훼손되어 과거에는 행복하다고 느꼈던 것이 지금에 와서는 불행하게 느껴진다.
본 도서는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 라는 물음을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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